상지한의대, 평창군 미탄면서 한의의료봉사 진행

기사입력 2022.07.13 15:1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동아리 ‘활의’ 소속 35명 한의대생 참여…침, 뜸 등 한의의료 제공

    1.jpg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평창군 미탄면을 방문, 사랑의 한의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지대 한의과대학 동아리 ‘활의’에 소속된 35명의 학생들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박4일 동안 미탄면 기화리 마을회관에 머물면서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진찰 및 침·뜸 치료, 한약 처방 등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료취약 계층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서로 따뜻함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워 앞으로 갖게 될 직업관 확립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용 미탄면장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봉사정신을 베푸는 상지대 한의학과 동아리 활의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마을 주민들에게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코로나로 지친 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고 화답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