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M 사상 참가국 最多

기사입력 2005.10.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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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여한의사회 회원들 궁중의상 패션쇼도

    제12차 실무집행위
    大望의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보름 후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대회를 빛내줄 외국참석국가가 43개국으로 확정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30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12차 ICOM실무집행위원회(위원장 손숙영)을 개최,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할 외국참석국가를 중국 일본 미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43개국이 참석한다고 밝혀, 이번 13회 ICOM은 역대 대회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참석한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학술대회의 수준을 가름할 논문접수현황을 보면 현재 외국학자들의 초정연사논문을 제외하고 국내 131편, 국외 13개국 130여편 등 모두 260여편의 학술임상논문이 접수되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우수한 대회로 치러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날 실무집행위원회에서는 이번 대회를 상징하는 포스터에 대한 심의를 갖고 제13회 ICOM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학자들에게 치료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을 부각시키고 한국의 전통적인 美를 부각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제작키로 했다.

    특히 이번 13회 ICOM에서 이벤트는 크게 환영연 개회식 갈라파티 등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각종 행사에서의 세부 이벤트는 차기회의에서 예산의 범위내에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벤트 공연에서는 대한여한의사회의 회원들이 참여해 대장금과 관련한 궁중의상 패션쇼를 가질 예정이어서 대회관계자들로부터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이번 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는 크게 주요인사 및 외국학자등이 참석하는 10월20일 환영연을 시작으로 21일 학술대회 개회식, 이어 갈라파티(10월22일), 정부포럼 국제동양의학회 30주년 기념식(10월21일) 및 22일 폐회식 등으로 행사가 실시된다.

    이와관련 손숙영 위원장은 “이번 13회 ICOM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술대회 외에도 세부행사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고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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