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도립 한의약연구기관 설립 노력”

기사입력 2022.06.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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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 집행부, 제주한의약연구원 현장 답사
    제주한의약연 내 연구사업 현황·연구 성과 등 공유
    제2차 상임이사회 및 LT 개최…회무 전반 심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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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 집행부가 경기 도립 한의약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사전연구의 일환으로 최근 제주한의약연구원을 현장 답사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임원진들은 지난 12일 제주한의약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원의 시설 및 연구사업 현황, 연구 성과 등을 송지훈 제주한의약연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소개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성찬 회장은 “제주도의 지자체 예산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제주한의약연의 방문을 통해 경기도에도 도립 한의약연구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제31대 집행부 모두가 함께 노력해보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한의사회 임원진들은 지난 11일 제2차 상임이사회 및 LT(Leadership Training)를 하이제주호텔에서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경기도한의사회 회무 전반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일 1재택치료자 기부한약치료사업 참여 한의원 지원 결과보고의 건 △6.1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정책제안 결과보고의 건 △2022 경기도한의사회 온라인 보수교육 준비현황 보고의 건 등을 논의했다.

     

    또 오는 가을 중으로 개최 예정인 ‘제6회 경기한의가족 축제한마당’의 준비현황과 함께 ‘제7회 경기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아르메디 콘서트’ 준비현황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밖에도 제11회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한의사축구대회 준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윤성찬 회장은 “이번 이사회 및 LT를 통해 상임이사들 간의 단합과 ‘회원이 먼저인 협회, 한의학이 먼저인 협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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