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 성분 제거한 봉독 조제 방법·원천물질 중국 특허등록

기사입력 2022.05.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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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수 회장 “세계적 연구 성과 내기 위해 더욱 연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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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비교한의학회 중앙연구소(회장 김용수)는 최근 알러지 성분이 제거된 정제 봉독(중국 특허등록번호 ZL 201780038902.6)방법을 중국 내 특허등록 했다고 밝혔다.

     

    동서비교한의학회는 지난 2015년 알러지 유발물질을 제거한 무독화봉독을 최초로 개발 △난황을 이용한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 무독화 봉독 정제물의 제조방법(특허등록번호 제10-1667995호) △열 안정성이 우수하고 알러지가 없는 무독화 봉독 펩타이드의 제조방법(특허등록번호 제10-1659894호) △무독화 봉독 펩타이드의 제조방법(특허등록번호 제10-1774197호) 등 3종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

     

    김용수 회장은 “인류가 봉독을 의학적 용도로 사용한지 4000여년 만에 봉독의 대표적 독성인 알러지 반응을 완전히 제거하는 기술을 성공시켜 국내 특허 등록에 성공한 데 이어 중국 특허등록에도 성공한 것은 국제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증 받은 것”이라며 “향후 미국과 EU등에도 특허 등록을 추진해 한의학 자산의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그간 한의학의 세계화란 구호만 있을 뿐 세계화를 위한 연구 개발이 부족했다”며 “독성이 제거된 봉독(safe bv) 중국 특허등록을 계기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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