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4월 실손보험 불만 사례 53.4%↑”

기사입력 2022.05.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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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월 대비 상담 증가율도 실손보험 상담 270.9% 증가
    치과 치료 불만족 사례 상담도 3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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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실손보험’(53.4%)에 대한 상담이 전월보다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각종사설강습서비스’(32.4%), ‘치과’(31.6%) 상담사례 역시도 지난 4월 한 달 동안 소비자상담이 많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실손보험’은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과잉진료로 판단돼 보험금 지급이 거절된 경우 등에 대한 불만이 증가했다. 실제 백내장 수술 후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과잉진료로 판단돼 보험금 지급이 거절된 사례도 있었다.

     

    ‘각종사설강습서비스’는 학원 휴․폐업으로 선결제한 이용권에 대한 환급을 요청하는 상담이 많았다. ‘치과’는 치료 결과에 대한 불만족으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다. 특히 전체 상담 사례 중 10대 이하(5.9%)와 70대(4.1%), 80대 이상(5.9%)에서 치과 치료에 대한 불만족으로 상담을 하는 비율이 높았다.

     

    또 지난해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에서도 ‘실손보험’은 270.9%나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고, ‘사진촬영’(84.9%), ‘각종사설강습서비스’(82.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진촬영’은 촬영 예약을 취소하자 사업자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해 중재를 요청한 사례가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1980건)이 가장 많았으며 ‘헬스장’(1183건), ‘이동전화서비스’(1079건)가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만137건(27.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만1034건(27.7%), 50대 8173건(20.5%) 순이었다.

     

    한편 지난 4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체 상담 건수는 4만2408건으로 전월(4만5534건) 대비 6.9%(3126건) 감소했다. 지난해 동월(5만189건) 대비로는 15.5%(7781건)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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