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포스트 코로나19 한의약기공체조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2.04.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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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군민들의 활기찬 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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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지치고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기혈순환체조,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명상법, 등을 진행된다. 

     

    특히 순창군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이에 따라 올해는 성인반을 신규 모집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5세 이상 대상자 해당 요일 각 20명(화·금요일) △65세 미만 대상자 20명(수요일)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11월30일까지 주 3회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전후로 사전·사후 검사와 혈압·혈당 체크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마스크 착용과 참여자간 일정 거리두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한의약 기공체조교실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생활수준 향상과 활기찬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보건사업과 건강증진계(063- 650-52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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