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의난임 치료비 최대 180만원 ‘지원’

기사입력 2022.03.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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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곳 한의 병·의원서 3개월간 한약 처방…남성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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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는 오는 4월1일부터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한의사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5명에게 최대 180만원씩의 한의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의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해 한약 복용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자이며, 여성 이외에 난임 남성도 지원하는 한편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14곳 한의 병·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원 신청하려면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2층 임산부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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