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 이하 CPG)을 확산, 보급하기 위해 선발한 ‘엠버서더’가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엠버서더’는 일선 임상현장에서 활약하는 한의사ㆍ공중보건한의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속 단체, 지역 한의사회 세미나, 학술대회 등 현장 설명회를 통해 CPG를 확산하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식 보부상으로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엠버서더의 효율적인 CPG 확산 활동을 위해 양성과정을 마련, 지난 2월 진행했다.
양성 과정에서 한의사는 CPG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배경 및 개론 ▲EBM-근거확보 ▲교육의 표준화-진료수행평가(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등 CPG와 연계된 내용을 학습하고,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정보를 한의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부터 ▲스피치ㆍ비언어 표현 ▲대중과의 소통 등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한 경남한의사회 어인준 정책기획이사는“한의 CPG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뿐만 아니라, 전달을 위한 스피치 노하우, 방송계에서 활동하는 한의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보건소 조주찬 공보의는 “일선 현장에 아직 진출하지 않은 한의대생이나 공중보건한의사에게 임상진료지침은 효용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 김남권 단장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한의계에 확산·보급하는데 엠버서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계속 업데이트 되는 임상진료지침의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은 30개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인증을 완료했으며, 한의약 임상연구 지원,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NCKM) 운영 등 한의약 관련 근거창출 및 확산ㆍ보급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8주 치료 제한 제동…‘자동차손배법 개정안’ 사실상 연기
- 2 “한의사의 의료용 아산화질소·산소 사용…법적 문제 없다”
- 3 “보툴리눔 독소 활용한 지속성 편두통 치료, 경혈에 최초로 사용”
- 4 “레이저·미용의학으로 현대 한의학 임상 영역 확장”
- 5 “한약재 ‘대마’, 마약 아닌 미래산업”…‘위험 기반 관리’로 전환 촉구
- 6 “자배법 개정안, 문제점 수두룩…즉각 철폐돼야!”
- 7 “치유와 연대의 60년…여한의사회, 사회의 길을 비추다”
- 8 “여드름, ‘피지 문제’ 넘어 피부 보호막균과 연관”…한의학 인체관 규명
- 9 대한문신학회 웨비나로 엿본 한의사의 문신 제거의 전문성
- 10 한국한의약진흥원 제3대 고호연 원장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