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연구데이터 활용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2.02.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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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보건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협력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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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17일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등 국립보건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임상 정보 등 보건의료 분야의 대규모, 대용량 바이오 빅데이터의 임상적·과학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의향서에는 국내 연구자들이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기에 용이한 분석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향후에는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분석 플랫폼 개발 및 공유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는 정밀 의료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대규모 보건의료 바이오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임상 정보, 유전정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영상정보까지 수집·활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정밀 의료분야의 연구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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