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한의사회, 진주시와 난임지원사업 실시

기사입력 2022.02.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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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간 한약, 침 치료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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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한의사회가 진주시와 공동으로 난임 환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며, 법률적으로 혼인관계에 있으면서 1년 동안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임신이 되지 않은 여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 동안 진주시한의사회 소속 70여군데 한의원에서 한약과 침 치료 비용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주시한의사회는 앞서 지난 10일 한의사회 산하 한의난임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창훈 진주시한의사회장은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주시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임신을 위해 한의난임지원사업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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