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부지 내 연면적 5500㎡ 규모
경상남도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부지 내에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연물안전관리원은 총사업비 291억원 중 건축공사비 149억원으로 312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의 건축 연면적 5500㎡ 규모로 오는 202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의 국고보조사업으로,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55억원을 부담하고 부산대학교는 부지 무상제공과 건축물의 건립·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기본설계용역비를 확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천연물안전관리원 건립을 위한 ‘종합로드맵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해 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등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실시설계용역비와 건축공사비 등 국비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올해 경남도, 양산시 및 부산대에서는 상반기 중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 1월 건축공사 착공을 목표로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사업을 통해 한약재 등 천연물의 원료부터 제품화까지의 전주기 안전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천연물 원료·제품의 안전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천연물 안전관리 전문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산학부지 내에 들어서는 천연물안전관리원은 향후 국가기관 유치 및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천연물안전관리원은 천연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 개발을 단축하는 등 천연물 산업의 확장 및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산시 및 부산대학교와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천연물안전관리원이 원활하게 건립·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8주 치료 제한 제동…‘자동차손배법 개정안’ 사실상 연기
- 2 “한의사의 의료용 아산화질소·산소 사용…법적 문제 없다”
- 3 “보툴리눔 독소 활용한 지속성 편두통 치료, 경혈에 최초로 사용”
- 4 “레이저·미용의학으로 현대 한의학 임상 영역 확장”
- 5 “한약재 ‘대마’, 마약 아닌 미래산업”…‘위험 기반 관리’로 전환 촉구
- 6 “자배법 개정안, 문제점 수두룩…즉각 철폐돼야!”
- 7 “치유와 연대의 60년…여한의사회, 사회의 길을 비추다”
- 8 “여드름, ‘피지 문제’ 넘어 피부 보호막균과 연관”…한의학 인체관 규명
- 9 대한문신학회 웨비나로 엿본 한의사의 문신 제거의 전문성
- 10 한국한의약진흥원 제3대 고호연 원장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