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의원 “예측모델의 정교성을 높이는 노력 지속돼야”
현재 거리두기를 유지하더라도 감염확산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21시에서 22시로 영업시간을 완화시 확진자 규모는 97%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다음달 3일부터 2주 연장되는 정부의 거리두기 유지 결정과정에서 참고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과학적 분석 내용을 질병관리청에서 제공받아 공개했다.
분석 내용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를 감안한 코로나19 확산세 예측 분석에서 현재 거리두기를 유지하더라도 감염확산 위험이 있으며, 21시에서 22시로 영업시간을 완화시 확진자 규모는 97%까지 증가했다. 1월 말 1만8000명대로 증가 가능성을 전망한 내용이다.
또한 21시 기준 인원제한을 4인에서 8인으로 확대시 확진자 규모가 59% 증가한다는 보고도 포함돼 있었다.
이와 함께 지난 2년간 정부의 거리두기 패턴 분석에서 거리두기 완화 1~2개월 후 필연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데이타를 바탕으로, 거리두기 단계의 완화는 천천히 하되 거리두기 단계의 상승은 비교적 신속하게 시행해야 한다는 제언도 보고됐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이번 KIST 인공지능 분석결과는 하나의 예시로써 여러 연구기관의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예측모델의 정교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분석은 KIST의 계산과학센터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복잡계 모형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산출했다. 질병관리청 등 각 부처의 협조로 ‘코로나 방역 DB(역학조사결과, 카드매출, 이동통신 정보 등)를 구축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개인의 행동패턴을 인공지능으로 계산해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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