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성료

기사입력 2021.12.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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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와 지역 독거노인·저소득층을 위한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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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린봉사단은 ‘대구한의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협력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8일 진행했다.

     

    기린봉사단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협력으로 개최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양교 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및 학생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총 4000장의 연탄을 경산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지원하며, 이 날 진행된 배달행사에서는 양교 봉사자들이 75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봄(한방스포츠의학과 2학년) 씨는 “학우들과 함께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 어르신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양 대학이 함께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정신과 건강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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