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주사제 오염 원인

기사입력 2018.03.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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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을 일으킨 세균 간염이 주사제 투약 준비 과정에서 균 오염이 발생했던 것으로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 조사 결과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4일 질본으로부터 “주사제 준비단계에서 오염이 발생했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신생아들의 사망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Citrobater freundi)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라고 부검 결과를 내놨다.


    이에 질본도 이 결과를 토대로 세균 감염 경로를 토대로 역학 조사를 했다.그 결과 신생아 사망 전날인 지난해 12월 15일 중심정맥관에 투여한 지질영양제(스모프리피드 SMOF lipid)에서 오염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패혈증이 직접적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질본의 판단이다.


    경찰은 지난 1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데 이어 중환자실 소속 교수 2명도 입건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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