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한의진료센터, 외국인 입소문 타고 주요 외신 보도 잇따라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뜨겁게 달군 한류의 중심에 한의약이 있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릉 미디어촌에서 운영한 한의진료센터에서 한의진료를 받은 내·외신 관계자들이 그 매력에 빠져 입소문이 나면서 주요 외신에서 잇따라 보도한 것이다.
한의진료센터 운영 소식은 국내에 와 있는 취재진 뿐 아니라 미국 NBC, ABC, Fox,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Washington Business Journal), 일본 아사히신문(디지털판), 에미레이트 뉴스와이어(Emirates Newswire) 블룸버그(Bloomberg), 스타 트리뷴(Star Tribune), 어라운드 더 링즈(Around the Rings) 등 외신 보도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특히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CCTV는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촌 현장 코너’를 통해 한의진료센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의진료센터는 13개 한방병의원에서 한의진료센터 자원봉사로 지원한 24명 한의사들이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의료에 한국의 고유의학인 한의약이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것.
한의진료센터에서 이뤄진 한의진료를 소개한 기사가 영어권에서만 ABC, FOX, NBC, CBS, Washington Business Journal 등 522건에 달했으며 일본권에서는 Asahi Shimbun Digital, CNET Japan 등 94건, 아랍어권에서는 Emirates newswire 등 80건, 러시아어권에서는 Livejournal, TASS 등 18건의 관련 기사가 게재됐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미디어촌부 관계자가 “올림픽 기간 동안 한의진료센터가 외국인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향후 열리는 국제체육행사에서도 계속 개설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외국인들의 한의약 체험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수 있도록 주요 국가에 한의진료센터 구축을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올림픽선수촌 내에 마련된 ‘폴리클리닉(병원)’에는 세르게이 부브카 현 국제육상경기연맹 수석부회장과 미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니타 잉글런드(Nita Englund) 선수가 진료실을 찾은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세르게이 부브카는 1988 서울올림픽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이자 이 종목에서 35차례나 세계기록을 경신한 육상계의 살아있는 신화다. 니타 잉글런드는 이번 올림픽에서 스키점프 여자부 31위에 그쳤지만, 2014/2015 월드컵 랭킹에서 10위에 오르는 등 미국 내 주목받고 있는 여자 스키점프 선수다.
한의치료에 대한 소감을 묻는 최 회장의 질문에 니타 잉글런드는 “한 부분만을 치료하는 게 아닌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 같아 정말 좋다”면서 전에도 침을 맞아본 적이 한 두번 있긴 하지만 이렇게 전신을 치료해 주는 것은 매우 새로운 경험이며, 한의학의 전인적인 치료 관념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 회장은 지난 21일 폴리클리닉 외에도 ‘평창2018 페스티벌파크’ 내에 강원도한의사회가 마련한 한의진료소를 둘러보며 올림픽 기간 동안 한의 의료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caption id="attachment_392189" align="alignleft" width="500"]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사진 가운데)이 세르게이 부브카 국제육상경기연맹 수석부회장(사진 왼쪽)과 환담을 나눈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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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파크 내 강원지부 한의진료소를 찾은 최혁용 회장.[/caption]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뜨겁게 달군 한류의 중심에 한의약이 있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릉 미디어촌에서 운영한 한의진료센터에서 한의진료를 받은 내·외신 관계자들이 그 매력에 빠져 입소문이 나면서 주요 외신에서 잇따라 보도한 것이다.
한의진료센터 운영 소식은 국내에 와 있는 취재진 뿐 아니라 미국 NBC, ABC, Fox,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Washington Business Journal), 일본 아사히신문(디지털판), 에미레이트 뉴스와이어(Emirates Newswire) 블룸버그(Bloomberg), 스타 트리뷴(Star Tribune), 어라운드 더 링즈(Around the Rings) 등 외신 보도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특히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CCTV는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촌 현장 코너’를 통해 한의진료센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의진료센터는 13개 한방병의원에서 한의진료센터 자원봉사로 지원한 24명 한의사들이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의료에 한국의 고유의학인 한의약이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것.
한의진료센터에서 이뤄진 한의진료를 소개한 기사가 영어권에서만 ABC, FOX, NBC, CBS, Washington Business Journal 등 522건에 달했으며 일본권에서는 Asahi Shimbun Digital, CNET Japan 등 94건, 아랍어권에서는 Emirates newswire 등 80건, 러시아어권에서는 Livejournal, TASS 등 18건의 관련 기사가 게재됐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미디어촌부 관계자가 “올림픽 기간 동안 한의진료센터가 외국인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며 향후 열리는 국제체육행사에서도 계속 개설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외국인들의 한의약 체험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수 있도록 주요 국가에 한의진료센터 구축을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올림픽선수촌 내에 마련된 ‘폴리클리닉(병원)’에는 세르게이 부브카 현 국제육상경기연맹 수석부회장과 미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니타 잉글런드(Nita Englund) 선수가 진료실을 찾은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세르게이 부브카는 1988 서울올림픽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이자 이 종목에서 35차례나 세계기록을 경신한 육상계의 살아있는 신화다. 니타 잉글런드는 이번 올림픽에서 스키점프 여자부 31위에 그쳤지만, 2014/2015 월드컵 랭킹에서 10위에 오르는 등 미국 내 주목받고 있는 여자 스키점프 선수다.
한의치료에 대한 소감을 묻는 최 회장의 질문에 니타 잉글런드는 “한 부분만을 치료하는 게 아닌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 같아 정말 좋다”면서 전에도 침을 맞아본 적이 한 두번 있긴 하지만 이렇게 전신을 치료해 주는 것은 매우 새로운 경험이며, 한의학의 전인적인 치료 관념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 회장은 지난 21일 폴리클리닉 외에도 ‘평창2018 페스티벌파크’ 내에 강원도한의사회가 마련한 한의진료소를 둘러보며 올림픽 기간 동안 한의 의료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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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사진 가운데)이 세르게이 부브카 국제육상경기연맹 수석부회장(사진 왼쪽)과 환담을 나눈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caption][caption id="attachment_392190" align="alignleft" width="500"]
페스티벌파크 내 강원지부 한의진료소를 찾은 최혁용 회장.[/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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