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여성 직업은 옛말”…간호계에 부는 남초 바람

기사입력 2018.02.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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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간호사 국시 합격생 2만여명 중 11.8%가 남성

    남초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매년 배출되는 남자간호사 수가 증가하면서 전체 간호사에서 차지하는 남자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19일 대한간호협회가 자체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 시행결과 총 합격생 1만 9927명 중 남자 합격생은 234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1.8%를 차지했다.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가운데 남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선 것은 우리나라에서 남자간호사가 배출된 지 55년 만인 지난해로 전체 합격자의 10.96%를 차지한 바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4년 처음으로 전체 합격자 가운데 남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1%를 넘어선 이래 △2005년 2% △2008년 4% △2009년 5.3% △2011년 6.7% △2012년 7.5% △2014년 8% △2016년 9.9% △2017년 10.96%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남자간호사는 1962년 첫 남자간호사가 탄생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1만 2676명이 배출됐다. 또 이번 국시에서 2344명의 남자합격생이 새로 배출됨에 따라 전체 간호사 39만 5172명 가운데 차지하는 남자간호사 비중도 3.8%(1만5020명)로 늘어나게 됐다.

    또 지난 2004년부터 남자간호사 배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최근 5년간 배출된 남자 간호사는 8818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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