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국인 맞춤 플라보노이드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사입력 2018.02.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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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보노이드 1,683종…‘플라보노이드 Data Base 1.0’ 등 3권의 책자 발간

    플라보노이드2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한국인에게 맞는 플라보노이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됐다.
    플라보노이드는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국민의 건강 유지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섭취량 평가 및 질병 관계 규명 연구를 진행함에 따라 한국인에게 맞는 플라보노이드 섭취량 추정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국내산 농산물 268종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3205종의 함량 정보뿐만 아니라 식품별 물질성상, 화학구조식 및 참고문헌까지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라이브러리에 수록된 플라보노이드 수는 1683개로 이중 직접 동정해 정량한 플라보노이드의 종류는 846개, 라이브러리에 인용한 참고 성분은 837개, 그리고 635개의 문헌을 참고해 목록화한 것이다.
    각 시료로부터 동정 및 정량된 플라보노이드 중 중복된 성분을 제외한 개별 성분 수는 476종으로 확인됐다.

    농진청은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성분 지도(PLS-DA : 268개의 시료를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한 화면에 표시한 것) 개발을 완료, 올해 1월부터 제공함으로써 식품이나 성분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검색하려면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http://koreanfood.rda.go.kr)에 접속한 후 ‘식품영양‧기능성정보’에서 ‘플라보노이드 성분 검색’을 클릭하면 된다.

    김정봉 농진청 식생활영양과 농업연구관은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가 국민의 건강 유지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국가 식품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진청은 이번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플라보노이드 Data Base 1.0’ 등 3권의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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