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집행위·논문심사위 구성 ‘조직 재정비’

기사입력 2005.08.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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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2개월여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는 ICOM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조직을 재정비하는 한편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회의 개회사에서 손숙영 ICOM 조직위원장은 “세계 한의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제13회 ICOM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한의학의 세계화의 실현을 위해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3회 ICOM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을 재정비, 실무집행위원회 및 논문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실무집행위원회는 위원장에 손숙영 ICOM조직위원장, 위원에 이응세 ISOM 사무총장·최도영 학술이사·이종안 ISOM부사무총장·박종형 경원대한의학과 교수·양인철 보험이사, 김상우 조직위원회 위원·문성수 국제이사·박인기 국제이사·오연석 홍보이사 등으로 구성했다.

    논문심사위원회는 위원장에 최도영 학술이사·장성환 학술이사·김상우 조직위원회위원·김용석 조직위원회 위원·경희대 박히준 교수·이병철 경희대 교수·조정훈 경희대 교수 등으로 구성했다.

    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업무보고에 이어 회의에서는 30여개국 연사초청 등의 그동안의 실무집행위 회의결과를 추인했다.
    외국 참가자 확대방안에 대해서는 해외방문홍보 및 다수 참가 인센티브 제안, 기존 세계 전통의학관련 각 단체 및 관계자대상 홍보활동을 추진키로 하는 등 실무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지부별 참가일정 확정과 관련해서는 현장등록데스크에서의 혼잡을 최소화하는 등 대회기간중 회원들이 주말이나 일정날짜에 집중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각지부별 참가일정을 배정, 대회 첫날인 10월21일(금)은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22일(토)은 대전·광주·충북·충남·전북·전남, 23(일)은 서울·인천·경기·강원·제주 등으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회의에서는 대회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동반자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하고, ICOM 3차안내서는 등록한 회원들이 대회 프로그램을 자세히 고지할수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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