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찾아가는 한의 의료서비스 운영

기사입력 2021.08.03 09:4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11월까지 5개 무의촌 대상 한의 치료 제공

    군산.PNG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의료 소외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한의 이동진료를 운영한다.

     

    군산시는 이동진료를 통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없는 무의촌인 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두리도 등 5개 도서에 기초건강검진과 만성질환진료, 복약지도, 한의 치료 등을 매달 1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계절별 건강관리를 위해 온열질환, 곤충교상, 식중독 관련 상담 및 건강수칙 교육으로 여름철에 발생 할 수 있는 질환 예방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하반기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중단된 읍면동 경로당,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