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계층 문 앞까지 찾아가는 한의 진료

기사입력 2021.07.27 13:1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서천군 마산면, ‘우리집 한방주치의 가정방문’ 진료 추진

    서천군.jpg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가 있는 어르신 등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한방주치의 가정방문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하나인 이 사업은 공중보건 한의사, 사업담당자,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이 매주 1회 이상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한의 진료 및 침시술, 한의약 건강 상담, 보건교육, 물리치료, 영양 상담 등 포괄적인 한의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한의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대상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한의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관절염 통증 완화 및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주치의 가정방문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