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울산남구청 한의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1.07.21 11:4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남구보건소 공직한의사 배치 검토 요청에 ‘긍정적’ 반응

    KakaoTalk_20210721_093559383.jpg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시한의사회 주왕석 회장이 지난 20일 울산시 서동욱 남구청장을 만나 보건의료 향상 및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왕석 회장을 비롯해 울산시 남구한의사회 김황 회장과 서동욱 남구청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난임사업·어르신주치의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한의사회는 한의공공사업 발전을 위한 울산시 보건소 내 공직한의사 배치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시한의사회가 그간 난임사업과 어르신주치의사업을 통해 출산율 제고는 물론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까지 맡아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울산시 남구민들을 위한 한의건강증진 사업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왕석 회장은 “한의학에 대한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 국민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남구청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인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