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으로 어르신 우울증·스트레스 해소

기사입력 2021.07.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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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 오는 29일까지 올해 1학기 한방건강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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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이 오는 29일까지 1학기 한방건강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한방건강대학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주민만 참여가 가능하며,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심리적 스트레스 등을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예방하는 건강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교양강좌 및 한의사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교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6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는 한편 본소(금산읍)의 경우 매주 수·목요일 2개 강의, 추부분소는 매주 화요일 강의가 이뤄진다.


    금산자치종합대학 총장인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각 교실에 참석해 ‘아름다운 금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심각해진 빈곤, 질병, 고독, 무위 등 어르신 4대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건강대학이 운영된다”며 “2학기 한방건강대학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확대를 통해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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