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1.06.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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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업체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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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이 17일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를 찾아 주요 기업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특구 실증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섭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 지역기업정책관과 김항진 지역특구 공업사무관, 성기현 경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은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지인 동의보감촌을 찾아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특구 내 주요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과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대표 강용수), 참들애바이오푸드협동조합(대표 화경판), 효성식품(대표 강기홍), 동의보감 탕전원이 참여했다.


    김 정책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 듣고 앞으로 산청한방약초특구가 나아가는 길에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겠다”며 “개선사항이나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기업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는 지난 5월 중기부가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과제’ 공모사업에 선정, 전통한방휴양관광지와 약초산업지원사업, 한방의료복지센터, 한방약초밸리 등 6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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