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대상자 모집

기사입력 2021.05.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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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난임부부 한의치료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사업은 다각적으로 난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약을 활용한 치료 지원으로 난임부부 임신 성공률 증가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난임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여성이며 지원대상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난임여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대상자 1인당 160만원 한도 내에 지정 한의원에서 사전·사후검사, 침, 뜸 등 진료비 및 첩약(3개월)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한방치료 및 추후 관찰 기간에는 체외수정 등 난임시술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한정우 군수는 “아이를 갖기 원하는 부부들에게 한의학적 난임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가능케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난임 한의치료를 희망하는 군민은 구비서류(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를 지참해 창녕군보건소 모자보건실 전화상담(055-530-6275)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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