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에서 피어난 보건의약단체의 ‘36.5℃’

기사입력 2017.12.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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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협, 서울노인복지센터 찾아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성금 1000만원 기탁도…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성료

    [caption id="attachment_389395" align="aligncenter" width="700"]IMG_2125 20일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caption]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연일 한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20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는 사랑의 온정이 무럭무럭 피어올랐다.

    국내 보건의료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14개 보건의약 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쳤기 때문이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이날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2017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성료했다.

    이날 사공협 관계자 70여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 2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01년 개관했으며, 노인들에게 무료급식 제공과 함께 노인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센터다.

    봉사활동에 앞서 사공협은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인 희유 스님에게 급식지원금으로 쓰일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시작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서는 각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많은 보건의약 단체장들이 앞장서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배식했다.

    IMG_2146

    노인복지센터를 자주 찾는다는 김모 할머니는 “한파가 찾아와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무료급식 때문에 오늘도 센터를 방문했다”면서 “우리 노인들한테는 밥 한 끼 사먹는 것조차 부담인데 이렇게 대접받으니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회유 관장은 “오늘 귀한 시간을 내서 저희 센터를 찾아오신 만큼 가실 때는 보람차게 가시는 게 저의 보람이자 센터 직원 모두의 보람”이라며 “보건의약단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찾아와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드린다”고 말했다.

    안혜선 사공협 공동중앙위원장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우리 어르신들을 돌보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공협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공협은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와 12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06년 발족했다.

    회원단체로는 △보건복지부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바이오제약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caption id="attachment_389390" align="aligncenter" width="700"]IMG_1948 20일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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