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보건소, 2021년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1.04.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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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 난임치료 첩약비용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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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성북구보건소는 15일부터 2021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보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자연임신을 원하는 원인불명의 성북구 난임부부로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 여성의 경우 만 41세 이하(1979.1.1.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국가 및 서울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동시 지원은 불가하다.

     

    이들에게는 한의약 난임치료(3개월) 첩약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단 첩약비용의 10%, 침구치료 등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지원대상 적격여부 자가점검 후 보건소 방문신청(구비서류 지참) 하거나 5월 이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성북구의회는 지난 2019년 12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키고 지난해부터 한의약 난임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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