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의료사각지대 줄였다”

기사입력 2021.04.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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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사업성과 발표 및 계획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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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13일 ‘사회복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함께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해온 강동·하남·송파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관과 원내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성과 발표 및 2021년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호 소개 및 인사 △병원 및 사회사업팀 소개(김린아 사회사업팀장) △인사말(이형래 의대병원장·유승돈 의료협력실장) △진행사업 성과 발표(진단검사비 지원을 비롯한 지역연계사업) △기관 대표 인사(이정훈 강동구청장·곽재복 시립서울장애인복지관장·차영미 송파구청 희망복지팀장)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은 2011년부터 ‘희망 On - 좌절 Off 저소득층을 위한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을 진행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통해 증상은 있지만 정밀 검사비 및 수술비 마련이 어려운 환자들을 지원, 암과 같은 중증질환이나 희귀난치질환을 발견·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10년간 총 970명, 10억여원을 지원했다.

     

    또한 2013년부터 ‘강동구 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강동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치과 치료비, 성장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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