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첫 진료

기사입력 2021.03.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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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규 애국지사 자택 방문해 한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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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3일 대전자생한방병원과 익산시에 거주하는 이석규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첫 진료를 시작했다.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는 지난 2월 국가보훈처와 자생의료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 생존 애국지사 거주지 인근 지역의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애국지사의 댁을 방문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정길 지청장은 “전북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지사에게 맞춤형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지사들을 앞으로도 빈틈없이 예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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