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건보 보장성 강화 및 의료기기 사용규제 철폐에 역점”

기사입력 2017.11.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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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의 한의협회장 직무대행, 한약(첩약) 건보적용 추진

    홍주의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14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의 건강보험(이하 건보) 보장성 강화와 한의의료기관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강조했다.

    이날 홍 대행에 따르면 한의가 전체 요양급여비용 대비 진료비 점유율 및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에서 소외되면서 지난해 기준으로 건보 점유율은 3.7%에 불과하다.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라도 한의 건보 보장성 강화 및 한・양방 협진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홍 대행은 문재인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통해 발표한 생애주기별 한방의료서비스 보장성 강화 방안에 맞춰 생애주기별 건강문제에 대한 한의 필수의료의 보장 및 의・한의 협진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건강문제에 대한 한의 필수의료 보장은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사증후군, 생리통, 척추 측만증 관리부터 임신・출산・산후관리 및 난임 치료를 비롯한 청년 및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근골격계질환, 갱년기, 자살・우울증 등 신경정신계질환, 금연, 만성질환 관리 그리고 노년층을 위한 치매관리까지 포함한다.

    특히 홍 대행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한약(첩약) 건보 급여화 추진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설명했다.
    한약(첩약) 건보 급여화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대회원 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추진 동력을 가질 수 있을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곽도원 홍보이사는 한약(첩약) 건보 급여화에 대한 한의계의 인식이 4년 전과 많이 달라졌음을 시사한 후 한약(첩약) 건보 급여화를 통해 한의원의 문턱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홍 대행은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의료법 개정안, 한약(첩약) 건보 적용, 차기 회장 선거 등 직면해 있는 한의계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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