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한의 건보 급여 확대해 대국민 선택권 보장해야"

기사입력 2017.10.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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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 한의진료비 비중 감소…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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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지난해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와 약품비 중 한의 진료비와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3.7%와 0.2%에 불과하며, 한의진료비 비중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심평원(이하 심평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 비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심사결정분 기준으로 한의진료비는 2조 4205억원으로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64조 6623억원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 중 한의진료비 비중은 2014년 4.2%에서 2015년 4.0%, 2016년 3.7%로 점차 감소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심평원이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전체 약품비 중 한방약품비 비중'에 따르면, 지난해 약품비는 316억원으로 전체 약품비 약 15.4조원의 0.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돼 최근 4년간 비중이 0.2%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인순 의원은 "정부가 전통민족의약인 한의약에 대한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와 약품비 중 한의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비정상적이며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며 "한의약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화가 확대돼 한의약에 대한 대국민 접근성과 선택권을 보장하고 가계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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