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政에 정원 100명 의대·500병상 병원 설립 지원 건의

기사입력 2020.06.09 10:5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만나 요청

    김영록.jpg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전라남도가 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설립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복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민 건강권 보장 및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에 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설립이 필요하다”며 “정부 정책으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19 시대 k-방역이라는 선진 방역체계를 만들어준 복지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또 김 지사는 박 장관과 만나기에 앞서 서울에서 전남도내 국립의과대학 유치 방안 자문과 협조를 당부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국립의과대학 유치 방안에 대한 자문 의견을 청취하고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전남 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