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On Health’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0.06.08 11:1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등 시범 운영

    양주.jpg

     

    [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경기 양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On-Line 건강증진사업인 ‘On Health’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 위주의 건강증진사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사회변화 흐름의 맞춰 시민들에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건강증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약되면서 면역력 향상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낮아진 신체활동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사업',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등 3가지 주요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입·승인 절차와 출석체크를 거쳐 실시간 영상강의, 사전녹화 영상강의를 통해 진행하며 글쓰기 기능 등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교육수료 후 수강생의 출석률, 인바디 개선률 등 미션성공 여부에 따라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홍보물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교육 가운데 보건교육의 경우 시 보건소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시하며,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촬영·편집, 교양강좌 지원 등 공직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