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의진료 등 돌봄 서비스 강화

기사입력 2020.05.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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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뜰마을 주민 대상 ‘주민돌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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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가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의진료를 포함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전주시는 팔복동 추천마을과 풍남동 승암마을, 진북동 도토리골 등 새뜰마을 사업대상지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주시한의사회와 함께 한의진료 서비스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와 맞춤형 운동지도를 제공한다. 또 전주시약사회와 안심 복약지도를, 국민건강보험과 전북광역치매센터와 건강운동교실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민간단체와 손잡고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예술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생활고로 여행 갈 수 없는 어르신에게 제주도여행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새뜰마을 주민들에게 여가생활과 마음치유 등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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