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한의약 골관절·류마티스 통증관리교실 운영 ‘재개’

기사입력 2020.05.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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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 직접 방문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지역주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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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한의약 골관절·류마티스 통증관리 의료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의약 골관절·류마티스 통증관리 의료서비스’는 해당 읍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사전검사부터 침, 한약제제 등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분기는 운영이 중단됐지만,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6일을 기점으로 다시 의료서비스를 재개했다.


    특이 이 사업은 몸이 불편해 이동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해 순창군보건의료원 내원이 힘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었다.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감이 종식되지 않아 의료서비스 제공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서비스 제공과 함께 방역에도 신경쓰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한 일정과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개 마을을 직접 방문 한약, 침, 의료상담, 기초검사(혈압·혈당) 등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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