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코로나19 예방 위해 부천 지역아동센터 52곳 방역

기사입력 2020.05.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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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경기도 부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52곳을 찾아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심하고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를 위해 자생의료재단 및 부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부천자생봉사단원 등 70여명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며 부천시청 아동청소년과에서도 방역제, 소독용 티슈 등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이번 방역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자생의료재단과 전국의 자생한방병·의원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방역활동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출근길 마스크 배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한의약 진료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 5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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