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드림스타트 ‘아이러브한방’ 추진

기사입력 2020.03.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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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 위한 아동 면역 증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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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코로나19 예방 등 아동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한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러브한방’프로그램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업무 협약을 맺은 명제한의원(온천동 소재), 수려한의원(사직동 소재) 2곳에서 진행되며 △저신장 및 저체중 △비염 △면역력 저하 △아토피 및 알레르기 등의 질환에 대해 체질 진단, 한약시술, 침구 시술 등의 치료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굿바이 충치 프로그램’, ‘장애아동 맞춤치료’, ‘안과검진 프로그램’ 등의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한의치료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예방을 목적으로 아동들의 개인 면역력 증진은 물론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며 “향후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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