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회관 개관기념 의료봉사 실시

기사입력 2005.05.17 10:1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22005051736682.jpg

    대한한의사협회 제 1회 의무위원회(위원장 이상운)가 지난 13일 개최, 2005년도 의무분야 예산 2억 3천 5백여만원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무위원 추가 △한의사대상 금연교육사업 △2005년 청소년대상 금연침 시술사업 △협회 신축회관 준공 개관기념 한방의료봉사 △과천정부청사 한방의무실 근무자 선정 △육군본부 한방의무실 지원 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한의협과 서울시한의사회, 강서구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강서구 주민 800명을 대상, 신축회관 1층 전시실과 강의실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서울시한의사회에는 쌍화탕 1,500봉지를 나눠줄 계획이다.

    또 한의사 대상 금연교육은 오는 6월부터 전국지부 보수교육을 통해 먼저 시행되며, 586개 한의원 및 한방병원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청소년 금연침 시술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금연침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자료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외에도 의무위원 추가 과천정부청사 한방의무실 근무자 선정 건은 위원장에게 유임됐다.
    이와함께 이상운 의무이사는 “한방의 공공의료 서비스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양방의료계의 한의학침탈이 자행되고 있는 현재, 친근한 국민의학으로서의 한의학 이미지 형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