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협,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에 성금 2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0.03.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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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의들 진료센터서 고생…뜻 있게 쓰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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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의장 민백기, 이하 한전협)에서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1668-1075)' 운영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한한의사협회에 20일 기탁했다.

     

    민백기 의장은 “전국민이 전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에 앞장서서 코로나 환자들을 위해 진료에 힘쓰는 분들을 위해 운영위원 16명의 모금을 진행, 협회비 일부를 결의해 뜻있는 곳에 쓰이도록 조금이나마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의 수련의들이 진료센터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데 다른 병원의 수련의들도 참여를 원하지만 전공의 신분으로 자원 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없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 모든 전공의들이 각자의 소속 병원에서 기본 업무에 더불어 선별 진료 등으로 힘쓰고 있고 향후 필요한 상황이 생긴다면 대한한방병원협회와 교수진과의 연계를 통해 헌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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