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탁식에 동참

기사입력 2020.03.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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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체 채취 등 한의사 기여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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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울산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 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5일 쌍화탕 기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움직임에 동참했다.

     

    이날 울산지부 주왕석 지부장, 박규섭 수석부회장은 울산시청에서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쌍화탕 50박스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전달했다.

     

    울산지부는 이어 울산중앙병원 인근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선별진료에 투입된 의료진을 격려한 후 쌍화탕 2500봉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배문섭 중앙병원 진료부원장, 박수용 행정국장 등이 참여했다.

     

    주왕석 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울산지부도 국가적인 재난사태 해소를 위해 검체 채취 등 한의사가 기여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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