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실‧국장 및 과장급 인사 단행

기사입력 2020.03.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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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 류근혁 인구정책실장, 손영래 대변인
    진영주 보험정책과장,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배경택 건강정책과장
    복지부 인사발령.jpg
    왼쪽부터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 류근혁 인구정책실장, 손영래 대변인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가 중폭의 인사발령을 단행하면서 보건의료라인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달 24일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에서는 보건의료정책실 손호준 의료자원정책과장을 인사과장으로 보하고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인구정책실 김현숙 요양보험제도과장을 발령냈다.

    진영주 인사과장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건강정책국 김국일 건강정책과장은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에 보해졌고 건강정책과장은 인구정책실 배경택 인구정책총괄과장이 맡게 됐다.

     

    기획조정실 최봉근 재정운용담당관은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으로,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에는 3월 3일부로 건강보험정책국 고형우 의료보장관리과장이 보해졌으며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 조우경 서기관은 질병관리본부 미래질병대비과장으로 발령이 났다.

    또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은 정태길 서기관이, 인구정책실 치매정책과장은 유보영 서기관이 맡게 됐다.

     

    지난달 25일부로 사회복지정책실 노정훈 기초생활보장과장은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에는 설예승 서기관이 보해졌다.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실국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이 있었다.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이 사회복지정책실장으로, 류근혁 연금정책국장이 인구정책실장에 보해졌으며 공석이었던 대변인 자리에는 손영래 예비급여과장이 승진과 함께 이어받았다.

     

    양성일 신임 사회복지정책실장은 1967년생으로 1992년 행정고시 35회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보건복지부 연금재정과장, 보건산업정책팀장, 장관비서관, 인사과장, 국제협력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을 거쳐 대변인, 연금정책국장, 장애인정책국장, 건강정책국장, 보건산업정책국장, 인구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류근혁 신임 인구정책실장은 1964년생으로 1993년 행정고시 36회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암관리과장, 보험급여평가팀장, 보건정책팀장,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파견, 건강정책과장, 국민연금정책과장, 기초연금사업지원단장, 건강정책국장, 대변인, 정책기획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연금정책국장직을 수행했다.

     

    손영래 신임 대변인은 1974년생으로 2002년 보건사무관(5급 경채)으로 공직을 시작, 공공의료과장, 사회정책분석담당관, 보건의료정보화TF팀장, 보험급여과장, 의료자원정책과장, 건강보험보장성강화 추진단 비급여관리팀장, 예비급여과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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