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한의사회, 보건소에 쌍화탕 전달

기사입력 2020.02.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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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 십시일반 기부…내달 경옥고도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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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한의사회가 코로나 치료 및 예방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보건소 측에 쌍화탕을 전달했다.

     

    28일 광산구보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보건소 측 김옥현 보건소장, 장성자 예방의학팀장, 정혜종 보건행정과장과 광산구한의사회 측 임승일 회장, 이장원 부회장, 오치승 보건소 한의사 등이 참석해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승일 광산구한의사회장은 “해당 물품은 구 한의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모은 것”이라며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꺾이지 않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쌍화탕은 지난 26일 수요일에 1차로 100포를 발송했으며 이날 2차로 500포를 추가로 전달했다. 광산구한의사회 측은 내달 2일에 경옥고를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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