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한의사회, 노인회에 2000만원 상당 한약 기부

기사입력 2020.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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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직 회장 “코로나19 예방 등 도민 건강 증진에 도움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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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한의사회(이하 경남지부)가 (사)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에 한약 100박스(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경남지부는 지난 23일 창원시 도계동 소재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사무실에서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전달식에서 이병직 경남지부 회장은 “경남도한의사회에서는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경로당 주치의 사업, 코로나19 예방 등 도민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미력하나마 마련된 한약으로 환절기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약을 제공해 준 경남한의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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