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구 부산시의원, 한의약 육성 조례안 발의

기사입력 2019.11.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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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육성 위한 계획 수립·개발 사업 추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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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육성과 지원사업 필요한 주요 내용이 담긴 조례안이 발의됐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조남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북구1)은 제282회 정례회 기간 중 한의약 육성과 시민 건강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부산시 한의약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조례안이 제정되면 한의약 육성 계획의 수립‧시행과 연구 개발 사업 지원 등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추진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조 의원은 “상위법령에 근거해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부산시의 책무와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 한의약 육성사업과 연구·개발 사업의 지원 등 우리 민족 전통의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한의약 육성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부산에는 1146개의 한방의료기관과 94개의 한방약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조례의 제정을 통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3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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