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민백기 신임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19.11.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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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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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회장에 민백기 전공의(국립중앙의료원)가 선출됐다.

     

    지난 9일 국립중앙의료원 스칸디아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민백기 신임 회장은 전공의법 발의에 발맞춘 한의과 전공의 처우 개선문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통합한의학전문의 신설 건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전공의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민백기 회장은 ROTC 예비역 육군대위로 2014년 우석대학교 학생회 사무국장, 30주년 전한련 행림제 총 자원봉사단장, 2016년 우석대학교 졸업준비위원장을 역임했다.

     

    2017년 중화한방병원에 입사해 인턴장 직무를 수행하며 전국한방병원일반수련의 협의회 구성을 도왔으며 2018년 한전협 전공의특별법 TF팀, 2019년 한전협 통합한의학전문의 TF팀으로 전공의 관련 정책분야에서 활동했다. 

    2019년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 의국장을 맡고 있다. 

    대한한의과전공의협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는 회장, 부회장, 총무 외 기획정책부, 대외협력부, 학술정보부, 대내행정부, 미디어홍보부, 고시부 등 6개 부서로 운영위원을 배정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부회장으로 오승준 전공의(대전대 둔산), 총무에는 이현범 전공의(동서 한방병원)가 임명됐으며 기획 정책부 부장으로 곽희용 전공의(강동 경희), 차장으로 장은하 전공의(동국 분당)와 박장미 전공의(세명 충주), 대외협력부 부장으로 추홍민 전공의(원광 광주), 차장으로 이상운 전공의(해운대 자생), 학술정보부 부장으로 이마음 전공의(부산대), 차장으로 김재훈 전공의(대구한의대), 대내행정부 부장으로 장승원 전공의(동신 목동), 차장으로 임재은 전공의(동의대), 미디어홍보부 부장으로 백소영 전공의(경희의료원), 차장으로는 강보형 전공의(가천대), 고시부 부장으로 신진현 전공의(우석대), 차장으로 정인채 전공의(상지대)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는 한방병원 전공의의 연합체로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한 한의학의 발전과 전공의의 질적 향상, 한의과 전공의 수련 내용의 표준화 및 내실화, 한의과 전공의에 대한 처우 개선과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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