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돈 송파구한의사회장, 사회복지단체에 도서 ‘기증’

기사입력 2019.10.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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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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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돈 송파구한의사회장은 지난 29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재단(굿윌스토어)에 신간도서 1120권을 기증,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함께하는 재단은 지난 2011년 설립된 이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탈북민지원센터, 장애인 공동생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 다문화센터 가정을 직접 고용하는 굿윌스토어 및 기업 기증품 판매 전문매장인 나눔스케어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증과 관련 김진돈 회장은 “우리의 이웃이기도 한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사랑과 배려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자그마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도서 등 물품을 기증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이러한 기부활동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 의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진돈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장을 맡으면서 지역사회 탈북민 지원활동과 평화통일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이밖에도 송파구립도서관 통합운영위원장, 서울시교육청소파도서관 운영위원장, 남북민간교류협의회 공동대표 등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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