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원장

기사입력 2014.01.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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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단상
    - 한의학이여 비상하라 -

    청마(靑馬)를 상징하는 2014,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물결 잔잔한 수평선 저 너머에서, 여명으로 피어오르는 감포 앞바다 대왕암의 장엄한 일출은 희망찬 새날의 서곡이 되어 온 세상에 생동의 기운을 뿌려놓았습니다.

    갑오년는 5운으로 토태과(土太過)·6기상 자오소음군화(子午少陰君火)의 한해이므로, 봄은 천천히 오고 3지기가 소음(少陰)으로 여름은 장마가 길고 6지기가 양명(陽明)으로 겨울은 덜 추운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푸른 말의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기상! 이는 마치 한국 한의학의 새로운 원년을 예고하며 포효하는 한의학계 모두의 뜨거운 함성을 상징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해마다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올해 만큼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욱 각별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우리는 정이 흐르는 진료실 안에서 약성가를 외우고 주역, 상한론, 황제내경, 동의보감, 의학입문, 동의수세보원, 청강의감 등을 공부하면서 환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병인을 찾아 치료하고 예후를 말하며 국민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 때에 여러분 모두 민족의학의 부활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환자들을 성심성의껏 대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존경하는 2만 한의사 여러분!
    올해는 다함께 더욱 힘차게 희망의 노래를 불러봅시다!
    항상 자긍심이 강하고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우리들이지 않습니까?
    백세 건강을 위해 음양 균형을 조화롭게 하기 위해 빛을 발휘할 시대가 왔습니다. 질병을 예방하는 예방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했고, 통증완화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보험 시장에서의 치료율과 점유율이 높아가고 동네한의원이 일차 진료기관으로서 위치를 점차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의원을 찾은 환자들은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한의사의 구수한 입담과 정감이 신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마음 속 질병까지 치료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침과 뜸, 한약으로 치료하는 한의학이 제일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방치료가 건강에 좋다는 절대적인 신뢰를 갖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의학이 인체의 음양균형을 맞추어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강한 시대조류가 형성되었던 동의보감 시대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지금 사회 각 분야에서 끝없는 봉사와 희생이 필요합니다.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여 덕을 많이 쌓아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주역 문언전(周易 文言傳)에서‘적선지가에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자신의 성실함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며 특화(성인병·자동차보험·노인장기요양·체질의학·관절·중풍·소아·여성·성장·총명·비염천식·불임·피부·비만·위장병·암치료관리 등)된 자신을 만들어 봅시다.
    지금이야말로 10년 후, 20년 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이 곳에서 꽃 피울 수 있는 한의학의 이정표를 필연적으로 세워나가야 할 때입니다.

    웅비하자! 나아가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
    우리 모두 희망의 찬가를 부르자!
    한의학이여 ! 비상하라 !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자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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