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약에 관심이 있던 차에, 지인의 추천으로 최고위 과정을 수강하게 됐다는 김대웅 PD. 그는 이번 최고위 과정을 수강하고 한의약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김대웅 PD는 “예전에는 한의원이라고 하면 발을 접질렸을 때 침을 맞거나 몸보신을 위해 한약을 지어먹으러 가는 곳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한의학과 물리학, 임신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들으면서 한의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10번에 걸친 강의 중 ‘미래의학의 비전-한의약’을 주제로 한 김필건 한의협 회장의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한의학이 한류의 코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서영석 한의협 부회장이 진행한 ‘한의학과 물리학-한의학은 과학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을 계기로 한의학도 역시 과학적이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었고, 한의약에 대한 더 큰 신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최고위 과정 강의를 들으면서 한의사가 초음파기기를 다루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이런 점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며 “의사와 한의사 모두 병을 치료하는 사람인데, 한의사만 초음파기기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환자를 위해서도 안타까운 문제인 만큼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웅 PD는 “한의약과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한의사들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의협에서도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한의사들이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한다면 분명히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생태환경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 준비 중이라고 밝힌 김대웅 PD. 그는 “산업혁명의 뒤를 이어 최근에는 IT혁명을 얘기하고 있지만, 생태혁명이 올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인류가 공존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생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는 현재 인간중심적인 사고로 ‘환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생태’라는 단어는 사람과 나무 등 모두 연결돼 있다는 관점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관점은 한의약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며 “생태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한의약도 다루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고위 과정을 수강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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