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원장

기사입력 2013.03.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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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의사가 갖춰야할 仁心은 나눔과도 통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적극 참여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를 2007년 12월에 설립했다.

    이 아너소사이어티에 대구광역시 이재수한의원 이재수 원장이 190번째로 가입했다.

    의사로서 평소 의료봉사는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물심 양면으로 적극 참여해온 이재수 원장은 한의사라는 사회지도층으로서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아온 많은 혜택을 어떠한 형태로든 환원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말한다.

    “仁心은 의사가 갖춰야할 최고의 덕목으로 고통받고 병든 이를 돌보듯 가슴에 어진 마음이 충만하면 나눔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재수 원장은 1997년부터 매주 2시간씩 무료진료활동을 해오다 2011년 말 그동안 의료봉사를 함께 펼쳐온 10여명의 동료 한의사들과 힘을 모아 ‘한의사랑나눔회’를 설립하고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6년부터 매월 50만원 이상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기도 한 그는 사회복지단체든 종교단체든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면 가리지 않고 적극 참여해 지원한다.

    하지만 그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며 여전히 부족함을 느껴왔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키로 결정한 것이다.

    “사람은 모름지기 사회에서 서로 어우러져야 합니다. 한의사들이 진료에 매진하는 것도 좋지만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우리의 마음도 아래로 흘러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살피고 보다 밝은 사회를 구현하는데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나눔은 일정 부분 자기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그럼에도 한의사들이 사회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한의계의 역량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웃을 조금만 더 먼저 생각한다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아질 것이라는 이재수 원장. 그의 이러한 마음이 이 사회에 행복을 불어넣어 주는 파랑새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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