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원장

기사입력 2013.01.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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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

    ‘신림동 슈바이처’로 불리워지고 있는 김연수 원장(김한의원)이 최근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총동창회가 주관한 ‘제5회 사회개발인 대상 시상식 및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총동창회’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정치 사회 봉사 부분 대상인 ‘사회봉사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에서 보건학석사를 취득한 김연수 원장은 그동안 서울시 시의원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고, 총동창회 제19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동창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특히 김 원장은 지난 1977년 관악구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한방무료진료실이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 의료봉사로 동분서주하는 한편 영세민 불우학생 장학금 지원 및 지속적인 경희대 한의대 발전기금 납부 등 장학사업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공로들을 인정받아 김 원장은 그동안 △국민훈장 목련장 △국민훈장 동백장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재향군인회 표창 등을 비롯 수많은 공로패 및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진정한 봉사와 나눔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

    이번 수상과 관련 사회개발인 대상 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사회개발인 대상은 국가 및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동문을 발굴하여 학교 및 총동창회의 이름으로 시상, 여러 동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한층 더 고취시킴은 물론 수상자, 학교 및 동창회의 발전에 기여코자 시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김연수 원장은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만한 귀감으로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내가 가진 한의사라는 직업을 통한 의료봉사와 어려운 학생들을 도운 것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에 헌신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진정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의계에서도 김연수 원장은 ‘봉사하는 한의사’,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의사’ 등으로 널리 각인돼 있다.

    김 원장은 “봉사는 쓰다가 남은 ‘꼬리’만을 주는 것이 아닌 내 소중한 몸(전체)을 주는 봉사가 되어야 하며, 이러한 봉사정신을 내 이웃부터 시작해 형제, 친지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며 “남을 돕고자 하는 진심 어린 마음가짐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그리고 병든 자를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참된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사람들이 가끔 ‘봉사로 인해 많은 돈을 벌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깝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곤 하는데, 개원할 때 돈을 많이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만 수입이 되면 그것으로 만족하면서 살기로 다짐했었고, 이러한 생각에 애초부터 ‘외상장부’는 만들지도 않았다”며 “나의 삶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고 의술을 통한 사회봉사자로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에 항상 만족하고, 한의사라는 직업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장남인 김용준 박사(오라클피부과 원장), 차남인 김성준 박사(김한의원장), 사위인 손영익 박사(예인치과 원장) 등 가족들과 함께 의술을 통한 사회봉사를 해나갈 수 있는 것도 나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기쁨이자 축복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남은 일생동안 가족들과 함께 ‘봉사의 끈’을 절대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5억여만원 한의대 발전기금 및 장학금 쾌척

    이밖에도 김 원장은 지금까지 총 5억2000여 만원을 한의학의 세계화·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희대 한의과대학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내놓는 한편 지역에서 매년 고등학생 10명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는 일에도 매진하고 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거창한 이름을 앞세운 봉사보다는 주위에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봉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는 김연수 원장.

    많은 것을 주려고 하는 것보다 당장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참된 나눔의 시작이라는 그의 말처럼 한의계,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에 ‘봉사와 나눔’이 넘치는 세상을 기대해 본다.

    한편 재경 대구경북도민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연수 원장은 새누리당 경상북도선거대책위원회 수도권 소통위원회 지도위원 및 박근혜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중앙본부 지도위원단 고문으로 활동,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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