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병 회장

기사입력 2012.08.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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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이 되길”

    “지역한의사회를 대표하는 분회장으로서 중요 회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의계가 처해 있는 사안에 대해 분회원들에게 알릴 책임이 있다.”

    경남 진주시한의사회 박두병 회장(사진)은 일주일에 단 하루뿐인 휴일이지만 분회장으로서 현재 한의계의 현안을 파악하고 토론하며, 이날 있었던 내용을 회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지난 26일 열린 전국 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에 참석을 결심했다.

    박 회장은 작년 11월 열렸던 전국 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에 이어 다시 한 번 이날 회의에 참가했다.

    그는 “작년은 그동안 중앙회가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보고 형태를 가졌다면,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된 사업 보고 및 9월 14일 개최되는 ICOM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천연물신약 문제에 대해 회원들간의 의견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다른 의견들 가운데도 이 자리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토론 과정의 역할을 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두병 회장은 “한의계가 하나로 뭉쳐야 이번 천연물신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단체와 회원들이 이성적으로 대화의 장을 확대해 나가고, 힘들수록 단결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천연물신약 문제가 너무 뜨거워 눈앞으로 다가온 ICOM 개최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는 아쉬움도 표현했다.

    “한의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국제적 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돼 한의계가 좀더 나은 미래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회의에서 ICOM에 대한 분회장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던 것 같아 조금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한 박 회장은 이번 ICOM에 자신은 물론 분회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등 부지런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회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의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분회 회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진주시한의사회는 지난 4월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종민)과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지역 연계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한의학적 관리와 한약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성장 학생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진주시분회는 최근까지 50명 이상에게 한약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주시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가 어려운 이웃을 도울 뿐 아니라, 어려서부터 한의약을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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